북한 당국이 '영웅' 호칭을 받은 인물들을 많이 배치한 중고등학교들에게도 '영웅' 호칭을 붙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방송은 26일 함경북도 청진시 천마중학교가 최근 '영웅 천마중학교'로 명명됐다면서 이 학교가 공화국 영웅과 노력 영웅 등 모두 17명을 배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방송은 "이곳 학교 교직원들은 모든 학생들을 수령 결사를 옹위하고 불굴의 용사로, 창조와 혁신의 영웅으로 키워냄으로써 영웅 학교의 영예를 떨쳐나갈 결의에 넘쳐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은 이 밖에 평안남도 룡강군 안성중학교와 함경북도 룡호중학교 등에도 각각 영웅 호칭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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