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이후 경기 침체와 각종 규제 여파 등으로 침체 양상을 보여온 맥주와 위스키 등 주류시장이 올해 들어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주류공업협회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맥주 출고량은 모두 1억 천862만 상자로, 지난해 동기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스키도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44만 천 상자의 판매량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소주도 839만 6천 상자로 지난해보다 1.8% 늘었습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2002년 월드컵 이후 경기 침체와 성매매특별법 시행 등의 여파로 주류시장이 침체 양상을 보여왔지만 올해 들어 경기 회복 조짐과 증시 호황 등의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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