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공사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1시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모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43살 이모 씨가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던 중 10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무더위 속에 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10시쯤에는 부산 신항만 배후도로 죽동교 건설현장에서 모 건설사 소속 현장 근로자 47살 이모 씨가 다리 위에서 작업을 하다 3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감전사고로 추정된다는 검안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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