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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무력충돌 잇따라…41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프간 군·경과 탈레반의 무력충돌이 잇따라 지난 이틀 동안 41명이 숨지고 6명 넘게 다쳤습니다.

한국인 인질들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가즈니주에서는 경찰이 무장요원 24명을 죽였다고 알리 샤 아마드자이 가즈니주 경찰서장이 밝혔습니다.

수도 카불에서는 아프간 보안군과 외국 목표물을 겨냥한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외국인과 아프간들이 다쳤습니다.

바샤리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외국인 2명과 아프간인 4명이 다쳤다고 확인했지만 이들 외국인의 국적과 부상 정도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부 칸다하르주에서는 저항세력이 경찰 순찰대를 공격해 경찰관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도로변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아프간인 2명이 숨졌습니다.

최근 아프간 남부지방에서는 2001년 미국의 침공으로 축출된 탈레반이 세력을 회복하면서 폭력사태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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