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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너지난, 첨단 단열재로 극복해요"

경기도 용인에 있는 모 건설회사의 테스트 하우스.

섭씨 35.4도.

지금 이 집 밖 그늘에서 잰 온도입니다.

집안의 온도는 어느 정도나 되는지 들어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집안에 들어서니 제법 서늘한 느낌입니다.

에어콘이 설치돼 있지 않은 이 집의 내부 온도는 섭씨 28.1도.

바깥 기온과 무려 7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비밀은 단열재와 첨단 열교환 신소재.

보통집과 다를바 없어 보이는 이집에는 새로 개발된 스티로폼이 단열재로 시공됐습니다.

일반 스티로폼에 흑연을 첨가한 이 단열재는 기존제품에 비해 단열 효과가 30%나 뛰어납니다.

[유우현/산업표준심의회 단열재 전문위원 : 단열이 향상되는 효과는 일반 스티로폼에 흑연입자가 포함됨에 따라서 외부 열의 흐름을 흑연입자가 반사하거나 흡수함에 따라 열흐름을 차단하게 됩니다.]

PCM 즉, 열흡수배출 신소재도 실내온도를 떨어뜨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벽지 안에 시공된 PCM은 온도가 섭씨 26도가 넘게 되면 열을 흡수했다가 26도 이하로 떨어지면 보유하고 있던 열을 방출하게 됩니다.

때문에 실내온도를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돕게 됩니다.

이렇게 새로 개발된 스티로폼과 PCM으로 시공하면 기존주택에 비해 단열 보온효과가 35%정도 향상됩니다.

문제는 기존 단열 보온재에 비해 비용이 80%정도 비싸다는 점.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입니다.

6년간 에너지 절감비용이면 시공비용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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