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남서부 지역의 한 빈민촌 여성 4백여 명이 수도 카드만두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여성들은 경찰들 앞에서 겉옷을 벗어가며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고, 한 여성은 의사당 건물 철제 정문에 올라가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는데요, 여성들이 시위에 나선 것은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토를 주고, 아이들을 무상교육 시켜달라고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시위를 벌인 여성들 가운데는 성매매 여성들도 포함돼 있었으며, 이들은 정부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성매매를 한 정치인들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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