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제4회 에너지의 날입니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도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전기 에너지는 화석연료를 쓰는 화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이 화석연료 사용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를 아끼면 에너지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는 겁니다.
최근 전세계적인 이상 기온으로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도 오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2시부터는 주요 공공기관에서 1시간 동안 에어컨을 끄고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조금뒤 밤 9시부터는 '5분간 소등'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청 주변 80개 건물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기업 등 전국 57만여 곳에서 동시 소등이 이뤄집니다. 또 남대문과 남산 타워 등 서울의 주요 경관지 144곳에서도 일제히 불빛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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