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범여권은 먼저 10명 정도가 대선 예비 후보로 나와서 10월 중순까지 흥행을 시도한다는 전략입니다. 민주당도 본격적인 후보 만들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보도에 남승모 기잡니다.
<기자>
정동영, 손학규, 김두관, 추미애, 유재건 등 5명이 어제(21일)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오늘(22일)은 이해찬, 한명숙, 유시민 등 옛 열린우리당 출신 후보들이 예비후보등록에 나섭니다.
[손학규/민주신당 예비후보 : 청계천하면서 12만개 일자리 만들었을 때 저희 경기도에서는 외자유치하면서 74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누가 진짜 경제대통령이 되겠습니까.]
[정동영/민주신당 예비후보 : 박근혜 대표가 경선과정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 시한폭탄이라고 규정한 바 있습니다. 저 정동영이가 그 시한폭탄을 해체하겠다.]
10명 안팎의 후보가 경선전을 펼칠 민주신당은 먼저 다음달 3일부터 사흘동안 예비경선을 실시해 본 경선 참가자를 가릴 예정입니다.
이어 200만 명을 목표로 국민선거인단을 모집한 뒤 다음달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개 권역을 돌며 경선 투표와 결과 발표를 동시에 실시해 추락한 지지율 회복에 나섭니다.
다만, 선거인단 모집에서 대리접수도 허용한다는 방침에 친노주자들이 부정접수 방지대책이 마련되기까지 후보등록을 않겠다며 반발하고 나서 벌써부터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민주당도 오는 27일과 28일 후보등록을 받고 오는 10월 7일부터 이틀 간 투표를 실시한 뒤 이를 여론조사결과와 합산해 10월 8일 대선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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