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8일 한미 합동 군사훈련인 을지포커스렌즈연습 계획의 즉각 취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논평을 통해 20일부터 예정된 을지연습과 관련해 "민족적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뜨거운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6.15통일 시대의 흐름을 가로막는 반민족적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전쟁연습계획은 당장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대화가 열 번 열려도 쌍방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이 될 수 없으며 불신과 적대감밖에 조장시킬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13일 정상회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을지연습 때 실시하려던 한국군 단독 기동훈련과 일부 야외훈련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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