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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치활동 전면 허용

지난해 9월 19일 발생한 태국 군부 쿠데타 이후 금지된 정치활동이 17일 11개월 만에 전면 허용됐습니다.

태국정부는 지난달 과도의회가 쿠데타 직후 군부가 내린 계엄령 중 정치활동 금지조항을 철폐하기로 표결한 데 대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최종 승인이 내려짐에 따라 오늘부터 신당 등록과 집회 등 정치활동이 모두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탁신 치나왓 전 총리가 창당해 최근 해체 명령을 받은 '타이 락 타이' 당도 신당 등록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태국 군부와 과도 정부는 19일 신헌법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뒤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총선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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