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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미국 증시 급락세 진정…혼조 마감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장중 343포인트까지 떨어지며 12,600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최대의 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에 대한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신용경색 우려가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확산을 막기 위해 FRB가 17조 원을 추가 투입한 것도 위축된 투자심리를 호전시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도가 과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 막판에 극적으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한 12,84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낙폭은 이전 이틀간 375포인트나 급락했던 것에 비하면 소폭에 그쳤지만 거래일 기준으로는 6일 연속 하락이고 지난 9일 이후 810포인트가 넘게 떨어졌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76포인트가 내렸습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4.57포인트가 오르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영국 런던증시는 전날보다 4.1%나 폭락해 심리적 지지선이라는 6,000선이 붕괴됐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증시 역시 각각 3.26%와 2.36% 떨어지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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