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집중호우로 전력 공급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전력공업성의 김승관 부국장은 평양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큰 물로 인해 화력발전소의 석탄 저탄장이 물에 잠겨 보일러 가동을 멈추게 됐다면서, 통천1호 발전소 등에서는 전력생산이 중지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국장은 또, 황해북도와 평안남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중요 변전소들이 물에 잠기고 전기설비가 파괴돼 전력공급이 완전히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공업성은 "큰물대책지휘부'를 설치하고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피해 발생 예상 지역에 대한 사전방지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평양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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