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강북 재개발 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10개 지역에서 총 7천여 가구.
이 중 1372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세대수는 많지 않지만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감으로 수도권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달 말 총 2천8백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되는 성북구 길음 지역.
이 가운데 550여 가구가 일반 청약자 몫입니다.
이들 단지는 길음뉴타운 요지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미아, 신설동 구간 경전철 건설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또 대규모 브랜드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길음 8, 9구역 같은 경우 이번에 삼성 래미안이 공급을 하는 아파트입니다. 기존에 삼성 래미안이 타운화됐던 단지들과 합치면 5천여 세대의 매머드급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브랜드가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이 되구요.]
8월과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용산 용문구역과 효창구역의 재개발 아파트 물량은 총 500여 세대.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0여 가구 정도로 세대수는 적지만 주변 개발 호재와 맞물려 향후 가치 상승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용산의 용문구역이라든가 효창구역 같은 경우는 용산의 개발 호재들을 모두 후광효과로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역세권 개발 외에도 유턴 프로젝트 특히 한강 연계 개발이 한참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용산 지역의 가격 상승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강북 재개발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촌을 형성하면서 주변 인프라나 기반시설 등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천 세대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가 많고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해있어 투자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그러나 이들 재개발 아파트는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분양가가 싼 편은 아닙니다.
따라서 뉴타운이나 대단지 개발이라도 교통과 주변 환경, 개발 가능성 등 주변 여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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