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차 남북정상회담 첫 준비접촉 개성서 개시

대표단 규모, 방북 경로, 체류 일정, 선발대 파견 등 논의

<앵커>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접촉이 개성에서 시작됐습니다. 대표단 규모와 의전, 경호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정식 기자, (네, 남북 회담본부에 나와있습니다.) 준비접촉이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당초 오전 10시쯤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지금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락관 접촉을 통해서 일정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준비접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우리측 대표단은 오늘(14일) 아침 7시반쯤 서울을 출발했는데요,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관세 통일부 차관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이관세/통일부 차관 :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그리고 성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실무절차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원만히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준비접촉에서는 대표단 규모와 방북 경로, 체류 일정과 선발대 파견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북측에서는 대남통이자 실세로 평가받고 있는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통신과 보도, 의전과 경호 문제를 다룰 남북간 실무접촉도 오늘 개성에서 함께 열립니다.

우리측은 오늘 접촉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육로 방북을 제안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북한에 비가 많이 내려서 평양과 황해도 일대에 수해가 심각해 육로 방북이 성사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