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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엘비스 인기 '여전'

오는 16일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 30주기를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추모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엘비스의 고향인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는 가장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곳입니다. 11일부터 19일까지를 '엘비스 주간'으로 선포한 가운데 수십개의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다. 수 많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퍼레이드와 영상제 등을 벌여 그를 추모합니다. 커피 잔과 곰 인형 등 각종 관련 상품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에서도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19살 트럭 운전사였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흑인 음악의 리듬앤블루스와 백인음악의 컨트리를 융합한 로큰롤 음악으로 1950년대 미국 등 각국의 음악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의상과 춤, 노래 등 모든 문화장르에서 크고 작은 영향을 끼쳤던 그는 지난 1977년 8월16일 약물과다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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