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위험을 줄인다고 알려진 아스피린이 이번에는 위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위암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아스피린 계열의 소염진통제를 위암세포에 투여했을 때 특정 단백질이 세포핵으로 이동해 암 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장기간 사용하면 위, 장관 출혈 등 위장장애의 부작용이 있어 위암 예방을 위한 장기복용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단, 이번 연구를 통해 아스피린과 같은 방법으로 위암을 차단하는 약을 고안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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