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야생 고릴라가 잇따라 총탄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유네스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세계 야생기금(WWF)는 지난 달 말 콩고 동부에 위치한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수컷 1마리와 암컷 3마리의 고릴라가 총격을 당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야생기금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야생 고릴라는 7백 마리에 불과하며, 그 가운데 콩고 비룽가 공원에만 백 50마리가 서식하고 있지만, 누가 무슨 이유로 멸종 위기의 고릴라를 죽였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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