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연어, 호두.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한 대표 식품들인데요.
기억력을 높여주고 관절염, 고혈압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장암 예방에도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더해졌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과 대장암 환자 각각 1,455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을 분석 했습니다.
그 결과 오메가3 섭취량 상위그룹이 하위그룹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평균 3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재 교수/고대 안암병원 통합의학교실 :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가 DNA의 변형을 가져온다든가, 그렇게 함으로써 암을 유발 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메가3가 그런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기능과 항염작용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 오메가3 지방산 중에서도 견과류보다는 생선을 많이 먹은 사람의 대장암 위험이 41%까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식습관에서는 오메가3 섭취량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최민규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견과류 섭취가 많이 줄었고요. 또 생선 섭취도 많이 줄었고, 그 대신에 동물성 기름을 많이 섭취하고, 옥수수 기름이나 버터, 이런 오메가3지방산이 많지 않은 기름 섭취가 많아졌기 때문에.]
오메가3 섭취량이 적을 경우 심장병, 고혈압, 암 예방 효과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류마티스성 질환이나 궤양성 대장질환 같은 염증질환도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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