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비 피해지역에서 민.관.군이 나서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내린 비로 15개 노선 18곳의 국도와 지방도 등이 유실되거나 침수됐고, 모두 18채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주택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또 13.4㏊의 농작물과 2.3㏊의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매몰됐고 비닐하우스 7채가 파손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도와 각 시·군 등은 폭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응급복구에 나서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과 140여 대의 중장비를 동원해 임시도로를 설치하거나 침수주택 정리, 벼세우기 등의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피했던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리와 양구군 양구읍 상리, 송청리 등 28가구 169명의 주민도 물이 빠지면서 귀가해 가옥정리 등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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