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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 운동 강도보다는 운동량이 중요"

심장병과 당뇨병을 막는 데는 강도 높은 운동보다 걷기와 같은 온건한 운동이 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듀크 대학 의학센터의 크리스 슬렌츠 박사는 과체중 중년남녀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슬렌츠 박사는 실험그룹을 4개로 나누어 6개월 동안 혈중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측정한 결과 강도가 낮고 운동량이 적은 그룹만이 인슐린저항을 나타내는 중성지방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심장병과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양성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은 운동강도가 높고 운동량이 많은 그룹만이 지속적으로 호전됐습니다.

슬렌츠 박사는 전반적인 운동효과는 운동의 강도보다는 운동량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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