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10일)은 국지성 호우가 주춤 했습니다만은 들으셨듯이 내일 낮부터 다시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을 덮고 있던 먹구름이 물러나고 모처럼만에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점 휴업상태였던 수영장도 오랫만에 대목을 만났습니다.
[김지아/충남 천안 : 비 올줄 알고걱정했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고요. 가족과 함께 오랫만에 나와서 좋아요.]
하지만 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오늘밤에도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오겠고 내일 낮부터는 다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지방이 30~100mm, 서울 경기를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10~50mm가량입니다.
특히 토요일보다는 일요일인 모레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타이완 부근 해상에서 소멸한 6호 태풍 '파북'과 7호 태풍 '우딥'이 남긴 수증기가 한반도지역으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 우리나라 남쪽으로부터 저기압이 북상하고 우리나라에는 고기압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어 기압차가 커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돌풍도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 낮부터나 국지성 호우가 물러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다음주 중반부터는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크게 넘어서는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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