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미국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멀지만, 내년 봄에는 우리 한국에도 '첫 우주인'이 탄생합니다. 러시아에서 일시 귀국 중인 고산, 이소연 씨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유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학축전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우주인을 꿈꾸는 고산, 이소연 씨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주는 일일 교사로 나섰습니다.
고산 씨는 지구 400km 상공에 떠 있는 우주 정거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고산/우주인 후보 : 서울에서 부산정도의 거리라 합니다. 자동차를 타고가면 5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죠.]
이소연 씨는 직접 체험한 훈련과정과 소유즈호의 발사 과정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줬습니다.
[이소연/우주인 후보 : 로켓트 만들어야겠죠, 기차로 움직여 발사대에 세워지게되요.]
우주인들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숨쉬며, 잠은 어디에서 자는지 영상 자료를 곁들인 설명에 우주를 향한 청소년들의 관심은 커져만 갑니다.
[강민아/중학교 2학년 :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우주가 더 재밌고 흥미롭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우주인 후보들과의 만남은 비록 짧았지만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서게 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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