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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즉 비우량주택담보 대출 부실 문제로 촉발된 신용경색 여파가 유럽으로 전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회복조짐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코스피지수는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오후 1시반 현재 어제 보다  73.05포인트 급락한 1835.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19.51포인트 하락한 793.18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중앙은행이 은행권에 1조 엔을 긴급 수혈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발 신용경색이 유럽을 넘어 아시아 금융시장으로까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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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오충일, 정세균 양당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의 기본절차와 일정을 확정합니다.

양당은 이 자리에서 오는 18일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개최와 19일 양당 통합수임기구간 합동회의, 20일 선관위 합당신고 등의 합당절차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합당하면 의석수 143석이 돼 129석인 한나라당을 제치고 원내 1당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그러나 흡수합당에 반대하는 열린우리당 내 사수파와 민주당과의 우선 통합을 주장하는 민주신당 내 목소리가 적지 않아 양당이 합당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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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과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 위조 사실이 드러난 김옥랑 단국대 교수와 이창하 김천과학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김 교수와 이 교수 등 2명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으며 기본 자료 검토가 끝나는 대로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가짜학위를 얻게 된 경위와 가짜학위로 교수채용심사를 통과하는데 학교측의 묵인이나 잘못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들 외에도 학력 위조나 논문 표절, 자격증 위조 등도 수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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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시료 2㎏ 분실 사실이 드러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강도높은 징계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사고는 국내 우라늄 농축행위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우리나라의 방사성물질 관리체계 신뢰도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분실 우라늄 시료는 2004년 IAEA로부터 우라늄 농축행위에 대한 사찰을 받은 증거자료인데 사찰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분실한 것은 중대한 잘못이라며 합당한 후속조치가 있을 것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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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한국인 납치 사태와 관련해 어제부터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시작된 이슬람 부족원로 회의인 지르가가 인질 석방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지르가 행사에는 당초 공동주최국인 파키스탄의 무샤라프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치안불안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또 탈레반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정당 지도자들과 부족장 백여명도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부족원로 회의에는 탈레반에 영향을 미치기 힘든 친미, 친정부 인사들만 참석해 한국인 인질 석방과 관련한 획기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1999년 이후 눈이 내린 적이 없던 칠레에 7년만에 눈이 내렸습니다.

한 독일 다이버가 물 속에서 15분 2초 동안 숨을 참아 기네스 기록을 깼습니다.

말레이시아 예비우주인 2명이 오는 10월 우주 비행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한여름 땡볕이 따갑게 내려쬐는 전북 익산의 천마부대 연병장.

'하계 특전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190여명이 모여들었는데요.

입소 이유도 가지각색입니다.

[강형근/최고령 참가자 : 요즘 학생들이 덩치만 커요. 극기심, 인내심, 자신감을 키워주는데는 병영체험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의 강요로 참석했다는 솔직한 답변도 많네요.

본격적인 입소에 앞서 벌어진 특전부대의 무술 시범.

입소생들, 아직은 즐겁기만 한데요.

하지만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자, 금방 땀범벅이 됩니다.

이를 악문 PT 체조와 낙하 훈련.

[뛰어!]

[엄마, 사랑해요!]

총기 발사와 수류탄 투척 훈련.

이어지는 공포의 화생방 훈련.

참가자들, 눈물 콧물을 흘리며, 고통을 숨기지 못합니다.

진흙탕에서 벌어진 참호 격투에선 승자에겐 샤워하는 기쁨이, 패자에겐 '얼차려'의 벌칙이 주어집니다.

훈련이 끝나는 날, 입소생들은 하나같이 밝은 모습인데요.

[이진주/ 훈련생 : 하는 일만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면 안되는 일이 없을 것 같아요.]

무더운 이 여름, 자신을 의미있게 키우고 싶다면 병영체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주춤하던 국지성 호우가 경기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경기도 포천과 동두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안팎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도 전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30에서 100mm가량 되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지방에서는 강우량이 150mm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월요일쯤에나 전국이 차차 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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