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가 유럽발 악재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의 펀드환매 중단 발표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코스피 지수가 70포인트 가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19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던 외국인들이 하루만에 주식을 팔기 시작하고 있고 기관들도 매도세에 동참하면서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가 어제(9일)보다 69.02포인트 떨어진 1,839.56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들이 적극 주식을 사들이면서 낙폭을 줄이려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까지 쏟아져 힘겨운 모습입니다.
특히 일본 중앙은행이 은행권에 1조 엔을 긴급 수혈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발 신용경색이 유럽을 넘어 아시아 금융시장으로까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금융주의 낙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하락하면서 790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6.32포인트 떨어진 796.3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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