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동안 서울 지역의 동별 아파트값 상승 금액을 조사한 결과 삼각지 부근인 용산구 한강로 1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용산구 한강로 1가는 지난해 6월 3.3제곱미터당 1천910만원에서 지난달 2천 653만 원으로 743만 원이 올랐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밝혔습니다.
[박원갑/스피드뱅크 소장 : 한강로 1가 주변에는 주상 복합 아파트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는데,미군 기지 이전이나 용산 역세권 개발같은 호재들이 가시화화면서 개발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위는 강남구 일원동으로 3.3제곱미터당 2천 977만 원을 기록해 630만 원이 올랐습니다.
이어 용산구 효창동, 강남구 개포동, 용산구 원효로 4가가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개발 호재가 큰 용산구의 경우 상승폭이 큰 상위 5곳 가운데 3개동이 포함돼 최근 1년 동안 집값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밖에 마포구 상암동과 강남구 삼성동,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역삼동, 강동구 상일동등이 상승폭이 큰 상위 10위권에 포함됐습니다.
반면, 집값이 비싼 강남권에서는 강남구 외에 송파구 잠실동만 유일하게 10위권내 포함됐고, 서초구는 한 곳도 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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