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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 대출금리 '껑충'

콜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대폭 오를 전망입니다.

콜금리 인상으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금리가 8일보다 0.11%포인트 오른 연 5.21%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과 하나, 우리,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다음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1% 인상할 예정입니다.

1억 원 대출의 경우, CD금리 상승만으로 이자부담이 연간 11만 원 늘게 됐습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역시 신한은행이 10일부터 예금금리를 연 연 0.15~0.25%포인트 인상키로 한 것을 비롯해 콜금리 인상에 따라 속속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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