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문중에서 내려온 고문서를 받아 가로챈 혐의로 한문학자 64살 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996년 경기도 안산에 있는 모 문중의 유물조사를 하다 알게된 고문서 고행록 등 문중 고문서 30여 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씨는 또 경기도 안산시의 시사 편찬위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1999년 안산문화원에서 고문서 수십점을 집필 자료로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문중에서 내려온 고문서를 받아 가로챈 혐의로 한문학자 64살 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996년 경기도 안산에 있는 모 문중의 유물조사를 하다 알게된 고문서 고행록 등 문중 고문서 30여 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씨는 또 경기도 안산시의 시사 편찬위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1999년 안산문화원에서 고문서 수십점을 집필 자료로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