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오늘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친형 이상은씨를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고발장에서 이씨가 지난 85년 도곡동 땅을 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씨와 15억 6천만원에 사들였다가 10년 뒤 포항제철에 263억원을 받고 판 뒤 대금을 투자 비율보다 58억원이나 많이 받아 이에 대한 증여세 29억원을 포탈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률 열린우리당 의원은 브리핑에서 "이번 사안은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중대한 반사회적 범죄"라며 "검찰은 이 전 시장의 도곡동 땅에 대한 차명 소유와 매각관련 의혹을 밝히기 위해 신속하게 이 후보를 소환조사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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