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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지사, 대선출마 선언

지난 6월 범여권에 합류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국가비전 선포식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적 번영 속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신창조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손 전 지사는 해가 지지 않는 선진경제, 그늘 없는 통합사회,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3대 정책과제로 내걸었습니다.

그러면서 손 전 지사는 5대양 6대주를 날아다니는 세일즈맨 대통령, 민생과 소외계층을 돌보는 겸손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범여권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신의 한나라당 경력 등 정체성 공격에 대해서는 "이념과 명분에 집착한 편가르기는 이제 버려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오늘 비전선포식에는 기존에 캠프에 합류한 열린우리당 출신 의원 9명 외에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물론 추가로 30여 명의 범여권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손학규 전 지사의 대선출마선언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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