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9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 1차 남북정상회담의 주역들과 함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를 관람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민주주의는 광주의 이름없는 민초들의 희생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위대한 광주시민과 함께 이 시대를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이번 기회에 5.18 정신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특히 이 시대를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다음 주쯤 자신의 견해를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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