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성사와 관련해 대북 경수로 지원 같은 정치적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6.15 정상회담에서 5억달러를 준 여파 때문에 금전 거래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경수로 지원 같은 정치적 거래는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회담 의제와 관련해서는 핵 폐기에 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언이나 재래식 무기 군축, 감군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경제적 지원 등과 관련해 언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 등 범여권 주자들의 역할론과 관련해서는 회담 성사는 정치권의 영향이 일절 없었고 국정원이 면밀히 주도했다면서 이화영 의원과 안희정씨 등이 북한을 오간 것이 오히려 혼선을 초래한다고 해서 차단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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