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상반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카드는 올 상반기에 3천 870억 원을 벌어들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2% 증가율을 기록했고, LG카드도 상반기 순이익이 1조 2천10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비씨카드 또한 올 상반기에 약 230억 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여 지난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익 245억 원에 벌써 근접했고 현대카드도 지난해 상반기의 두 배 정도인 천35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신용카드사들이 전반적으로 턴어라운드 추세에 들어섰지만 지난 2003년 카드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선발카드사들과 이후 등장했던 후발카드사 사이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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