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들 사이에 빠르게 파고든 수입산 쇠고기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미국산 쇠고기에서 거대한 등뼈가 나오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한우는 밀려드는 수입산 쇠고기들에 맞설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한우 경쟁력의 포인트는 고급육을 통한 차별화 전략!
한우는 품종 자체부터 단일종이라서 우수한데다 사육에 있어 철저한 개체관리를 함으로서 그 품질의 우수성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개체관리를 위해서 초음파 육질진단 기술이 도입되면서 더욱더 우수한 고급육 생산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정재경/농협 축산사료연구소 초음파 연구실장 : 초음파를 이용하여 소를 도축하지 않고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피하지방 정도를 예측 할 수있는 기술이며.]
초음파 진단기로 소의 등지방 두께, 근내 지방도 등을 측정하면 이렇게 결과가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정재경/농협 축산사료연구소 초음파 연구실장 : 3개월 전 검사했을때 등심 단면적이 작고 근내지방도가 낮은 3등급에 해당했었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등심 단면적도 넓고 근내지방도도 향상되어 1++(투 플러스)등급이 되어 고품질 육질이 됐습니다.]
초음파 진단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육량 및 육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 개체에 맞는 사양관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다시 말해 한우 한 마리 한 마리에 맞는 '맞춤형 개별 사육'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봉석/농장 관계자 : 아무래도 개별적으로 신경을 쓰다 보니까 육질이 좋아졌습니다.]
[이철학/안성농협 : 2개월 전 육질 상태를 촬영했는데, 그 후에 어느 정도 육질이 변했는지 소의 등심 단면적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초음파육질진단의 연구는 그 기술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앞으로도 우리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쇠고기 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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