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년전 1차 남북 정상회담 때는 사실 만남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만 이번 2차에서는 의제부터 많이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북한 핵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이고 남북 경협문제 그리고 정상회담의 '정례화'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어제(8일) 남북 정상회담 발표에서 "한반도 비핵화의 결정적인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혀 비핵화 문제가 이번 회담의 최대 의제가 될 것임을 비쳤습니다.
[백종천/청와대 안보실장 :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동시에 진전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음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방안.
50년 넘게 휴전상태로 머물고 있는 남북관계를 평화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우리의 주요 관심사항입니다.
평화체제 전환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양 정상의 선언만으로 한반도내 군사적 긴장완화등 평화 체제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큰틀에서 평화체제 구축을 빨리하자는 의견으로 합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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