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8월 2천6백여 건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것과 관련해 당시 1차장이었던 김만복 국정원장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김 원장은 매월 수천 건의 개인정보를 꾸준히 조회해 수집해오고 있었다며 개인정보 무단 조회 활용 상태를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1차장 산하부서는 해외담당 부서로서 국정원의 개인정보 수집은 정치사찰의 목적에 따른 것이고 이는 국정원 법이 금지한 정치 관여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18일에도 국정원 직원이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와 친인척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혐의와 관련해 김만복 국정원장과 김승규 전 원장 등 6명을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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