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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D-20일, 앞으로 어떻게 추진되나?

<앵커>

7년만에 다시 이뤄지는 남북정상회담, 8월 28일이니까 20일 남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준비될 지, 추진 계획을 취재했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까지는 앞으로 불과 20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이 기간동안 정상회담 의제에서 의전 경호 등 실무 문제까지를 협의해야 합니다.

먼저 오늘(8일) 발표된 합의서는 우리 법이 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비준 후에 국회에 보고됩니다.

정상회담을 본격 준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휘와 실무협의 체계도 마련됩니다.

사령탑은 대통령비서실장이 위원장이 되는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가 맡게 됩니다.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기획단과 사무처를 발족시켜 정상회담 과정을 조정하고 집행하게 됩니다.

당장 다음주부터는 남북간에 차관급의 정상회담 준비접촉이 시작됩니다.

준비접촉에서는 대표단의 평양 체류일정과 규모, 의전 등의 절차가 협의됩니다.

남북은 이를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안에 개성에서 준비 접촉을 가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신과 보도 의전 경호 등 분야별로 실무접촉도 병행됩니다.

준비 접촉을 통해 대략적인 양측의 협의가 마무리될 시점에 선발대를 평양에 파견하게 됩니다.

행사 현장을 답사하고 점검하는 작업에 이 과정에서 이뤄집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정상회담에 참여할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확정해 북측에 통보하고, 이들 대표단은 오는 28일 평양으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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