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정상회담 개최 의의에 대한 우리 정부의 평가를 이주형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정부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지난 2000년 6.15 공동 선언의 합의 정신을 구현해 남북사이에 본격적인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2차 남북정상회담은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가 실천단계로 들어가는 시기에 열림으로써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함께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기회에 남북 정상이 한반도 평화 정착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함으로써 남북간 군사적 신뢰를 더 쌓아나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의의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13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출범식에서 2차 정상회담 궁극적 목표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체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8일) 발표에서 정부는 또 2차 남북정상회담이 남북 경협을 비롯한 교류협력 관계를 양뿐만 아니라 질 적으로도 한단계 진전시켜서 다음 정부에서도 화해,협력 기조가 유지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이번 2차 남북정상회담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로 이어짐으로써 앞으로 남북관계가 평화적이고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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