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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 "이창하 교수 사직 처리"

경북 김천의 김천과학대학은 7일 학력 위조 의혹이 제기된 공간리모델링과 교수 겸 학장인 이창하(51)씨를 사직 처리키로 했다.

김천과학대학 김문환 학사운영처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교수가 최근  학교측에 전화를 걸어와 교수직 사임 의사를 밝혔고, 학교는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김천과학대학 교수를 맡고 있는 이씨는 현재 이탈리아 출장 중이며, 6일 각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시인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일 방송을 통해 서울대 미대에 한 학기를  다녔고, 수원대 경영대 연구과정을 수료했다는 이씨의 학력이 위조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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