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노인운전자 차량의 주차요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매년 3%씩 늘고 있는 노인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의 노상주차장과 노외 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해 경자동차에 준하는 감면혜택을 주도록 한 주차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특히 "반응 속도가 느리고 거리 감각이 떨어지는 노인 운전자가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다 접촉사고를 내는 사례가 많아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재작년 현재 61세 이상 고령자 운전자의 사고는 모두 6천111건으로 지난 2004년의 5천184건에 비해 17.9%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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