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높이에서 한번에 떨어지는 물벼락.
지면에서 솟구쳐 오르는 물줄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물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 곳은 충북 청원에 위치한 물놀이 공원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오늘 하루만큼은 더위도 짜증도 말끔히 사라집니다.
[김승주/7세 : 물놀이하니깐 너무 좋아요!]
짜릿한 재미를 더해주는 지중해풍 물놀이 시설은 물론, 지하 600m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를 사용한 다양한 테마 온천탕도 눈길을 끕니다.
[송연진/대전광역시 태평동 : 국화탕이나 쌀탕이나 해가지고 보기 드문 시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이용하는 면에서도 좀 좋은 것 같아요. 특색 있고.]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초대형 찜질방을 열어 입장료로 숙박까지 해결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알뜰 피서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정혜 / 거제시 옥포동 : 요즘에 숙박비도 비싸고 그런 거에 비해서 여기는 입장료만 내고 숙박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좋은 것 같아요.]
중부 지역에 위치한 대형 물놀이 공원입니다.
이곳의 인기 명소는 전신마사지와 지압효과 기능을 가진 물 치료 시설.
휴가철이 돼도 마땅히 갈 곳이 없던 노년층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승자/서울시 흑석동 : 허리가 좀 안 좋거든요. 근데 와서 물 마사지 하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이 밖에도 개인 컨설팅을 통한 건강 스파 시설과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테마 온천스파까지 다양한 기능이 더해지면서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재직/대형 물놀이 공원 총지배인 : 수도권이 약 60%를 차지하지만 지금은 강원, 경상권, 호남권에서도 많은 층이 저희를 찾아주고 계십니다. 해마다 30%씩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놀이 공원의 입장료는 일인당 최소 3만 원대부터 6만 원선으로 일반 수영장보다는 비싼 편.
그러나 짜릿한 재미와 휴식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물놀이 공원의 인기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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