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인 인질 추가 살해 소식에 유럽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인질 한 명이 남아 있는 독일은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인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독일의 ARD 방송은 한국인 인질 추가 살해 소식을 곧바로 전했습니다.
ARD 방송은 협상 마감 시한이 지나자 마자 탈레반이 두번 째로 한국인 남성을 살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8일 납치된 독일인은 아직도 풀려나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에 방영되는 알 자지라 영어 방송은 한국인 인질 관련 뉴스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방영하고 있습니다.
알 자지라는 특히 밤 10시 뉴스에서 특종 화면이라며 한국인 여성 인질들의 모습을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알 자지라는 매 시간 톱 뉴스로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24는 알 자지라 방송의 화면 까지 인용하며 한국인 인질 추가 살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특히 어제 전문가 대담 까지 방영한 프랑스 24는 추가 살해 소식에 빠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로 뉴스도 탈레반의 말을 인용해 한국인 인질을 추가로 살해했다는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유로뉴스는 어제(31일) 두 차례 협상 시한이 연기된 끝에 인질이 또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CNN과 BBC도 관련 소식을 시시각각 하단 자막으로 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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