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이 오늘(30일) 오후 4시30분을 납치된 한국인 22명의 석방 협상시한으로 제시한 가운데 가즈니주 당국이 시한을 이틀 더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가즈니주 미라주딘 파탄 지사는 오늘 AP와의 전화통화에서 "다행스럽게도 그들은 우리의 요구를 딱 잘라 거절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지도부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탈레반 측은 이에 대해 아직 아무 관련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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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살해된 고 배형규 목사의 시신은 오늘 오후 4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유족들이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배 목사의 시신을 안양 샘 병원에 임시 안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족들은 피랍자 22명이 풀려날 때까지 장례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며, 시신이 들어오는 공항에도 나가지 않고 다른 피랍자 가족들과 함께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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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체들이 대리점이나 주유소에 공급해 온 휘발유 가격이, 그간 정부와 석유공사의 집계치보다 ℓ당 40원 가량 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6월 석유제품 실제판매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정유사들이 대리점과 주유소에 넘긴 휘발유의 실제 세전 가격은 ℓ당 563.32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간 정유사들의 보고에 의존해 집계돼온 공식 공장도 가격은, 실제보다 39.94원이 부풀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차이는 정유사들이 주유소의 위치나 판매량, 경쟁사의 동향 등을 감안해 공식가격보다 할인 판매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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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환경이 열악한 농지에 현재의 반값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골프장이 건설됩니다.
정부는 오늘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2단계 서비스산업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농민이 경작환경이 좋지 않은 농지를 현물 출자하면 농지전용부담금이나 법인세, 취·등록세 등 세금을 감면해 줘 대중골프장 건설을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골프장 건설 때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나 카트 등 운영시설도 자율에 맡겨 건설.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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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이 어제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해 집권 여당의 원내 과반수가 무너졌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사상 최고의 압승을 거두고 원내 제 1당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에 대한 책임 문제가 제기되고 자민당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2010년 개헌 목표가 차질을 빚는 등 일본 정국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아베 총리는 선거가 끝난 뒤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계속 정권을 맡을 것"이라고 말해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이라크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자 축구 팬들이 바그다드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멕시코에서 수천 명의 동성애자들이 게이 축제를 벌였습니다.
러시아 화물기 추락해 승무원 5명 등 모두 8명이 사망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도 남부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고 일부 내륙지방의 기온은 33도 안팍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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