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28일은 아프간의 장관급 고위 당국자들과 현지 미군측과 접촉한 데 이어 29일은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백 특사는 우리 시간으로 29일 오후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인데 탈레반측이 요구하고 있는 피랍자와 탈레반 수감자 맞교환에 아프간 정부가 보다 유연한 태도를 가져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 특사는 이에 대한 반대급부를 아프간측에 제시할 것으로 관측되는데, 현재 연 30억원 정도인 아프간 무상원조액을 크게 늘리는 방안 등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송민순 외교장관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해결 방안을 협의하는 등 한미간 협의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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