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계속되는 환율하락으로 아예 수출을 포기하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적자상태에서 수출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행 산하 기은경제연구소가 제조업을 하는346개 수출중소기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적자상태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21%로 나타났으며, 5.5%는 아예 수술을 포기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 진출한 업체 가운데 수출을 포기한다는 업체 비중이 1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은경제연구소는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안정적 환율하락 유도와 시장개입을 통한 원화환율의 안정화 정책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수출상품의 판매가를 높이고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통해 수출 기업들의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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