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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36.9도 등 폭염 기승…오늘밤도 열대야

28일 중부지방 비로 더위 주춤…남부지방 35도 폭염 지속

사흘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7일 경남 합천의 기온이 올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6.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또 밀양 36.7도, 대구 35.5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영동과 남부지방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갔습니다.

특히 낮동안의 열기는 밤에도 식지 않아 27일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28일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지방은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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