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처남 김재정 씨가 부동산 차명의혹 등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제기했던 모든 고소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근거없는 의혹제기에 대해 억울한 심정은 여전하지만, 야당 경선 후보의 인척인 만큼 억울한 입장만 고수할 수는 없다며 관련 민사소송도 모두 취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 머물고 있던 이 후보의 큰형 상은 씨는 27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곧 검찰에 나가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처남 김재정 씨가 부동산 차명의혹 등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제기했던 모든 고소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근거없는 의혹제기에 대해 억울한 심정은 여전하지만, 야당 경선 후보의 인척인 만큼 억울한 입장만 고수할 수는 없다며 관련 민사소송도 모두 취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 머물고 있던 이 후보의 큰형 상은 씨는 27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곧 검찰에 나가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