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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 즉 AIP는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을 살해하겠다며 제시한 협상 시한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26일) 오후 5시30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AIP는 탈레반과 아프간 정부가 한국인 인질 8명이 풀려났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5시반까지 탈레반 수감자들이 풀려나지 않을 경우 인질을 추가로 살해하겠다는 탈레반 대변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는 로이터 통신과 CNN 등은 같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최종 협상 시한이 오늘 새벽 5시30분이라고 보도한 것과는 큰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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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대변인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최종 협상시한 이후 한국인 인질이 더 이상 살해되지 않았다며 인질들이 지금까지 모두 살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디 대변인은 AFP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처럼 말했지만, 협상 시한을 다시 제시하거나 인질들의 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탈레반은 동료들을 석방하라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다른 인질들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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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한국인 1명이 살해되는 등 현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청와대 백종천 안보실장을 대통령 특사로 오늘 아프가니스탄에 파견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아프간 정부와 좀 더 긴밀하게 대화하기 위해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다"면서, "사안의 성격과 중요성을 고려해 백종천 안보실장을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안보실장은 대통령을 직접 보좌하고 있고 두 나라 정상이 전화로 협의한 내용을 잘 알고 있어, 아프간 정부와 포괄적 협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천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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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2007 아시안컵 축구' 결승에  진출한 것을 환호하는 인파를 노린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50명이 숨지고 어린이와 여성 등 135명이 다쳤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바그다드 만수르 구역에서 테러범이 폭탄을 실은 차를 몰고  환호인파를 향해 돌진해 30명이 숨진 데 이어 바그다드 동쪽의 군 검문소에서도 또 다른 차량 폭탄 테러로 20명이 사망하는 등 축제 현장을 덮친 테러로 적어도 50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바그다드를 비롯한 이라크 곳곳에서는 이라크가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하자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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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와 관련한 고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후보 맏형인 이상은 씨 거주지로 공식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일본에 체류 중인 이씨의 출석을 설득해왔으나 출석을 공식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또 포항제철 전 회장인 김만제 한나라당 고문이 감사원 조사에서 도곡동 땅이 이명박 씨 소유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해명하면서, 보고자로 지목했던 포스코 김모 전 상무를 어제 불러 조사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댈라스에서 액화 천연가스 시설이 연쇄 폭발했습니다.

아시안 컵 축구에서 이라크 대표팀이 한국에 승리를 하자 이라크 축구팬들이 환호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한때 인기 직종이었던 악어 레슬러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강원북부지방에는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한두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가량 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21도에서 25도의 분포로 남부지방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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