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기준 5대 그룹의 내부거래 의존도는 높아졌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2006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 기업집단의 매출액 586조 원 가운데 내부거래규모는 223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내부거래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1%로 전년도보다 1.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계열사간 상계를 통해 작성한 결합 재무제표 기준 5대 기업집단의 자산은 전년도보다 9% 증가한 436조 1천억 원, 매출액은 7% 증가한 363억 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은 23조 3천억 원으로 2.7%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조 9천억 원으로 9.8% 감소했습니다.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207.5%로 전년에 비해 9.1%포인트나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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