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서 대선 관련 불법 UCC가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선관위는 지난 12일 여수시와 순천시 등 전남 8개 시군 홈페이지 게시판에 특정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UCC를 적발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선관위도 최근 광주, 전남 10여 개 언론사 홈페이지에 대선 관련 불법 UCC가 게시된 사실을 확인하고 삭제 요청을 하는 한편 검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올 12월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비난하거나 지지하는 UCC는 물론 해당 내용물을 퍼나르는 행위까지도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광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