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생명과학연구사업단은 기억과 학습을 관장하는 단백질을 제어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 국제 생물학 학술지 뉴론 7월호에 발표했습니다.
사업단은 기억을 관장하는 단백질인 대사성 글루타메이트 수용체 1형이 신경세포의 활동에 따라 조절된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해 밝혀냈습니다.
사업단은 신경세포를 전기적으로 흥분시키면 글루타메이트 수용체 1형의 신호가 감소해 기억과 학습 능력이 감퇴했다며 고정된 것으로만 알고 있었던 수용체에 기억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사업단의 김상정 교수는 글루타메이트 수용체 1형이 학습과 기억 외에도 간질과 약물중독, 뇌졸중 등 주요 뇌질환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어 이들 질환 치료법에 새로운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천 3년 11월 글루타메이트 수용체 1형의 신호전달 기전을 밝혀내 네이처지에 발표한 서울대 연구팀의 후속 연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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